2009년 8월 27일 목요일... 두둥~
파티~ 파~~티!!  .< 

첨엔 에이드 파티 한다는 공지를 보고
에이드나 만들며 담소나 나누지 않을까 생각했더랬죠~

근데,
근데,
근데 그게 아니었어요

그린의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넓은 탁자에 뷔페에서 맛볼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 차고
파티장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예쁘게 꾸며진 공간을 보구
깜짝 놀랐어요.. >.<

음료수와,  갈색과 하양의 알코올을 나르며
내심 정체모를 미소를 날리는 분들도 계셨을꺼예요
나르면서 이것들이 무엇에 쓰이는지  전 되게 궁금했는데,,

곧 알게 되었답니다 ^^

작은 방은 BAR로 꾸며지고 
그곳에서 키스오브 화이어! 등(<-나머진 생각안나요 ㅜ) 에이드가 만들어 졌구
바텐더의 훌륭한 솜씨를 보며 부업을 꿈꾸는이도 몇몇 있었더랬죠~

7시 전후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구 나서
본격적인 파티를 시작했어요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고
스티커 명찰을 하나씩 붙인다음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컵을 들고 먼저 BAR로 향했어요

그린 스텝분들이랑 귀염둥이 아렴씨가 만들어준 에이드를 들고
중앙 탁자로 모인다음

그다음엔,,,,,,

배고픔을 잘 참아준 배를 쓰다듬으며
맘껏 먹어주는 거예요!!!  후후후^--^

정말정말
준비를 많이 하셨어요
요리 가지수도 많을 뿐더러 어쩜 그렇게 잘 만드실수가 있는지

꿀맛같이 ~~
감사히 잘 먹었어요

한참을 배불리 먹고 난 후엔 
뽑기를 하면서 자기소개등등 게임도 하구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뽑기두 그냥하는 뽑기는 아니었죠 ㅋㅋㅋ ^^

카나페에 먼저 손이 간 승주씨의 섹시한 몸짓!
시를 쓰시는 박모분의 삼행시!
희선씨의 뽀♡ !
하타치 막내의 쇼!
우리 아렴이의 환상의 사이키!
..
몇몇 남성분들 때문에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더랬죠
..
그리고 그린의 MK ! 민경씨
헤어스탈 변화로 아기같던 모습은 뒤로하구 모임전체를 이끌어 가는 모습에서
깜짝 놀랐어요,, 프로의식을 느꼈다 고나 할까~ 

학생들 이야기도 들어주고 파티진행도 하구
정말 민경씨 없음 안된다니까욧! ^^*

섹쉬함과 음악이 있는 과장님
카나페를 멋지게 만들어준 터프한 실장님
웃음이 많으신 원장님

넘넘 수고 많으셨구요
학생들이 일찍 몇명 안오자 장사가 안된다며 염려하셨던 원준언니(<-과장님 맞죠?)

워킹준비로 알게되서 온지 얼마 안됬는데
첨 맛보는 파티라 더 기억에 많이 남을꺼 같아요


홋카이도 설명을 해주신 언니두 그렇구
모두들 스터디에서
일본에서 또한번 만났으면 좋겠어요









(후기남기는 저 이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