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현입니다
그린유학원분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리엔테이션 준비로 신경써 주셨는데 쪽지글도 못남기고 와버려서
대신 게시판 글로 전합니다

환송회 때 너무 말없이 앉아 있었는데 제가 표현은 없었지만 그래도
속으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음 궁금한게 많았었는데 초면이라 긴장도 타고
무게잡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하지만 원래 이렇게 무뚝뚝하지 않습니다 ;;

처음 유학원 방문할 때부터 거의 이윤숙과장님만 봐와서 서먹함이 많았는데
모두 제 이름 알고 계셔서 좀 놀랐습니다 거쳐간 수속생이 한둘이 아니라 기억하기
힘드실텐데 말이죠.. 게다가 김인자 원장님께서 자꾸 이것저것 먹을것을 주시길래
알고봤더니 아드님과 제가 이름이 같았던 겁니다=_=ㅎ

수속하기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학원 결정하러 상담받으러 간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가 출국일이네요
가방만 준비해놓고 이제 짐정리 시작입니다
개별출국이지만 왠지 혈혈단신인 느낌이라 좋은듯?

도쿄에 도착하면 안부 전하겠습니다!



ps 도보로 40분은 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