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

죄송해요, 연락 못드려서요.
저번주 금욜날 돌아왔는데, 바로 학교가 시작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야마사에서의 생활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생활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구요,
여러가지로 재밌는 수업도 받을 수 있었고,
처음으로 외국인들과 친해질 수도 있었고,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하고,
회화공부가 특히 많이 되었구요,,,

다만, 독해나 어휘등등까지 실력이 오르기에는 역시 2개월은 짧았던것 같아요.
제 노력도 부족했구요;;;
암튼,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아주 조금이나마 일본에서 생활을 해 보았다는 것이
그 문화를 조금이나마 느꼈다는 것이
앞으로 전공 공부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수를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역시, 동경이나 오사카에 한국사람이 많은 곳보다,
조금은 비싸지만 오카자키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나고야도 가깝고, 여러 서양인들과의 교류에도 용이하고,
공기좋고 물좋구요,,, 헤헤

필요한건 또 다 있더라구요.
재밌었습니다. 헤헤

다만, 홈스테이를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네요.
나중에 꼭 한번 홈스테이 해보고 싶네요.
그럼 이만 줄일께요.
여러가지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수였습니다.

다음에 또 일본에 유학이라도 가게되면 찾아뵐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