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일부러 FC 서울이 아닌,

FC 도쿄의 응원석으로 갔습니다.

일본인들이 응원할 때에 하는 말을 듣고 싶어서!

'관전 회화 공부'라고나 할까요^^

아직 텅 비어있네요.

저는 앞쪽에 앉았는데

저의 뒤로 쫙 깔린 FC도쿄의 팬들.

맞은편의 FC 서울의 응원석.

아직 적은 수이지만 점차 크게 늘어났습니다.

경기 시작 전

한국의 전통 공연이 있었습니다.

전광판에 보이는 경기 소개.

선수들이 나와서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정조국 선수.

이제 곧 경기 시작 시간.

응원석을 거의 가득 매운 한국의 응원단.

FC 도쿄의 응원단.

FC 서울의 멋진 플랭카드.

선수 소개와 인사가 끝나고. 경기 시작~~~